플루트 영재 한여진양, 日 비와코 국제콩쿠르서 일반부 1위
입력 2013-05-08 22:27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플루트 전공자 한여진양(11·부천 계남초6)이 지난 2∼6일 일본 시가현 다카시마시에서 열린 비와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일반부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우승상금은 100만엔(약 1100만원).
특히 한양은 어린 나이에도 18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부문이 아닌 33세 이하 일반부 부문에 출전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 콩쿠르 일반부 부문에서 10대 청소년이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한양은 특별상도 수상했다.
한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