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요즘은 민주당이 甲”
입력 2013-05-08 22:14
김한길 민주당 대표(오른쪽)가 8일 인사차 국회 당 대표실을 찾은 정홍원 국무총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갑을(甲乙) 관계’를 지적하며 “경제민주화 관련 법의 6월 국회 처리를 위해 정부도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정 총리는 “여야에서는 민주당이 요즘 더 갑인 것 같다”고 했다. 앞서 김 대표는 전통시장인 서울 망원시장에서 가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한마디로 을을 위한 정당”이라고 말했다.
최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