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부산시, 4층 규모 국립부산과학관 5월 9일 착공 外
입력 2013-05-08 17:59 수정 2013-05-08 19:12
4층 규모 국립부산과학관 오늘 착공
부산시는 동남권 과학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맡을 국립부산과학관(조감도) 기공식을 9일 오후 3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에서 갖는다고 8일 밝혔다.
과학관은 총사업비 1310억원으로 11만300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의 상설전시장과 천체투영관, 캠프장 숙소,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2015년 개관될 예정이다.
과학관은 에너지·생명·자동차·항공·선박 등 동남권 전략산업의 과학적 원리를 특화한 수송과학관 및 미래창조과학의 새로운 눈을 뜨는 스마트과학관 등을 통해 시연과 실험, 공연이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창조적 과학인재 양성을 선도하는 핵심과학기술 체험공간으로 특화할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축제 부산서 열려
아시아권 최대 방송·영상축제인 ‘부산콘텐츠마켓(BCM)’이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는 54개국 600여 업체와 140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가 될 전망이다. 포럼과 취업박람회, 제작발표회, 쇼케이스 등 5개 분야 12개 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9일 오후 5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가족단위 프로그램인 투니버스 체험관, 방송·애니메이션 역사관, 캐릭터·애니메이션관 등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