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하나님의 마음으로 돌이키자.”
이스라엘사역네트워크(IMN)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 횃불회관 사랑성전에서 ‘2013 오순절 영광스러운 교회와 이스라엘 회복성회’를 개최한다. 역대하 7장14절 말씀을 기초로 이 민족이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이 땅을 바라보기를 염원하며 마련되는 성회다. 3일 동안 각각 ‘회개, 하나님의 얼굴과 마음을 구함’ ‘하나님의 마음, 이스라엘 회복과 함께함’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됨과 부흥, 대추수’ 등의 주제로 열린다.
성회에는 ‘걸어 다니는 목회자’로 알려진 헨리 그루버(사진) 목사와 유대인 랍비 출신의 매튜 톨러 선교사, 월드미션대표 우바울 선교사, 한사랑선교회 대표 김한식 목사 등이 주 강사로 참석한다. 13일 열리는 개회예배에서는 예수사랑제자원 대표 강희동 목사가 설교하며 장영일 전 장신대 총장이 격려사를, 예장백석 총회장 정영근 목사가 축도한다. 또한 백석대의 김진섭 부총장, 서울신대 권혁승 교수 등 이스라엘 전문가들도 집회 기간 중 격려사를 한다.
김영대(헤몬교회) 목사는 “이번 성회는 모든 사람들이 오직 하나님 말씀만을 붙들고 하나님의 마음 앞에서 회개하는 모임”이라면서 “우리가 마음을 찢고 회개할 때에 초대교회의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이 땅에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얼굴을 찾을 때에 하늘 아버지가 그 기도를 듣고 이 땅을 고칠 것이라는 역대하 7장14절 말씀이 지금 이 시대에 이뤄지도록 기도하자”고 말했다 (070-8628-1424).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
“하나님 마음으로 이 땅을 바라보자” IMN, 양재동 횃불회관서 이스라엘 회복성회
입력 2013-05-08 17:32 수정 2013-05-08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