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YFC, 존 보스 목사 초청 음악회… 청소년의날 기념 ‘푸른나무상’ 시상도
입력 2013-05-08 17:31
청소년 선교 단체인 부산YFC(대표 임양조 목사)는 11일 오후 3시 부산 가야동 부산YFC 회관에서 존 보스(John Bos) 목사 초청 음악회 및 청소년의 날 기념 ‘푸른나무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푸른나무상 지도자 부문은 해운대관광고 왕병건(목사) 교사가, 청소년 부문은 부산공고 3학년 임찬(18)군이 수상한다. 이들은 학교에서 청소년 복음화에 앞장섰다.
네덜란드 태생인 보스 목사는 4세 때부터 오르간을 연주했으며, 음악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빌리그레함전도단의 찬양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임양조 목사는 “이번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며, 아름다운 찬양과 경건한 예배를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