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안서 11일 천사섬 등산대회
입력 2013-05-08 14:52
[쿠키 사회] 김대중 전 대통령의 고향인 전남 신안 하의도에서 오는 11일 ‘섬 등산대회가’가 열린다.
등산코스는 하의초교를 출발해 노두목~양세바위~언동마을 등산로~피섬마을 뒷산~큰바위얼굴 전망대에 이르는 6.7㎞로 3시간 정도가 걸린다.
참가자들은 등산대회를 마친 뒤 김 전 대통령의 생가 등 하의도 관광지도 둘러보게 된다.
가장 먼 곳에서 온 등산 팀과 개인에게는 3㎏짜리 전복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주최 측은 추첨을 통해서도 5명에게 2㎏짜리 전복 1박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신안군 환경공원과(061-240-8456) 또는 하의면사무소(061-240-8748)로 하면 된다.
광주=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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