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에 욕했다고… 친구 때려 전치 4주

입력 2013-05-08 10:41

[쿠키 사회] 대구동부경찰서는 8일 스마트폰 SNS 앱 ‘카카오스토리’에 욕설을 남겼다는 이유로 친구를 폭행한 혐의(상해)로 이모(16·고1)군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군은 지난달 23일 오전 9시쯤 대구 동구 한 고등학교 복도에서 박모(16)군이 전날 자신의 카카오스토리에 욕설을 올렸다는 이유로 박군의 얼굴을 수차례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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