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황해경제자유구역 한중지구 해제 外
입력 2013-05-07 21:46
황해경제자유구역 한중지구 해제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한중지구를 지정 해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날 “사업시행자 공모에 신청자가 없었고 주민 의견수렴에서도 지구지정 해제 의견이 다수였다”고 밝혔다.
한중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내기리·만호리 일원 123만6000㎡ 규모로 인근 현덕지구(231만9000㎡, 현덕면 장수리·권관리), 포승지구(207만2000㎡, 포승읍 희곡리·신영리·만호리)와 함께 2020년까지 개발될 예정이었다.
예비사회적기업 47개 신규 지정
경기도는 예비사회적기업 신청을 한 100개 기업과 82개 재지정신청 기업을 심사해 신규 47개, 재지정 68개 등 총 115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사회적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235개와 인증사회적기업 135개를 합쳐 370개로 늘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재정지원, 노무관리와 마케팅 컨설팅, 공공기관 우선구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사회적기업 중에는 노인들에게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일자리도 제공하는 안산의 ‘㈜명화극장’이 눈길을 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