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대전서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모제 外
입력 2013-05-07 21:50
대전서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모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를 맞아 오는 12일 대전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린다.
7일 노무현재단 대전충남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유성구 봉명동 유림공원에서 ‘오월은 노무현입니다-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란 주제의 추모문화제를 연다.
추모문화제에는 노 전 대통령 미공개 사진전, 전쟁반대 평화실현 캠페인, 추모물품 판매전, 노무현 골든벨 OX 퀴즈대회 등이 마련된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희망, 기억, 염원, 대동’이란 주제의 야간문화제가 펼쳐진다.
영동 농민들, 프랑스 와인제조법 견학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은 농가형 와인양조장을 운영하는 농민과 공무원 등 25명이 7∼13일 프랑스 보르도 지역을 방문해 선진 와인제조법 등을 익힌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와인연구소와 양조시설을 견학하고 와인첨가제(효모·아황산)를 생산하는 업체도 둘러볼 예정이다. 군이 1인당 여행비 354만원 가운데 70%를 지원했다.
2005년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군은 2010년부터 해마다 와인축제를 열고 있다. 군에는 농가형 와이너리 70여 곳이 조성돼 있다.
강원대병원, 내일 어린이병원 개원식
강원대학병원은 9일 오후 2시 춘천 강원대학병원 암·노인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병원 개원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개원하는 어린이전문병원은 지상 5층·지하 3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32병상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와 산모를 위한 전문 병동이 운영된다. 소아청소년과와 태아클리닉, 외과와 신경외과, 비뇨기과, 성형외과, 안과, 이비인후과, 정신건강의학과 등 어린이를 위한 진료를 제공한다.
횡성 안흥면민체육대회 오늘 안흥초교서
어버이와 함께하는 제20회 안흥면민체육대회가 8일 강원도 횡성군 안흥초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체육대회는 가족사진 촬영행사, 어르신 건강 돌보미 행사 등 어버이날 행사와 함께 대박 터뜨리기, 계주 등 체육행사로 진행된다. 또 외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이 고향을 찾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200여명의 재경안흥면민회와 함께 체육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안흥면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가 주민 간 더욱 화합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참옻순 축제 12∼13일 개최
제5회 옥천참옻순 축제가 오는 12∼13일 충북 옥천읍 매화리 옥천농업기술센터 내 농심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옻물, 옻김치, 옻소금, 옻된장, 옻피 등이 전시되고 시중보다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옻순이 판매된다. 최고 품질의 참옻을 5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게릴라 옻순 경매도 열린다. 옻순 튀김, 비빔밥, 두루치기, 국수 등 다양한 음식이 판매되고 옻비누 만들기, 옻물로 염색하기, 옻순 시식, 옻순 따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