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시, 20일부터 아파트 관리 비리 감사
입력 2013-05-07 16:26
[쿠키 사회]서울시는 외부 전문가들과 함께 조사단을 구성해 오는 20일부터 아파트 관리·운영 실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아파트 비리와 관련해 감사를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파트 관리 이권을 둘러싼 각종 비리가 불거지면서 관리비가 새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비리나 위법사항이 적발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관리소장의 주택관리사 자격을 정지시키거나 위탁관리회사 영업을 정지시키는 등 강력 제재할 계획이다. 입주자대표 비리가 드러나면 과태료 부과 등도 검토키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최정욱 기자 jwchoi@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