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리농장서 저병원성 AI 검출
입력 2013-05-07 14:48
[쿠키 사회] 전북지역 한 오리농장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됐다.
전북도는 중국에서 신종 조류인플루엔자(H7N9)가 확산함에 따라 최근 20일간 도내 전체 오리농장 등에서 긴급 AI 검사를 한 결과, 정읍의 한 오리농장에서 2건의 저병원성 AI가 검출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도 축산당국은 축산농가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매주 1회 이상 농장 소독과 외부 차량 출입통제 등의 수칙을 지킬 것과 의심 가축을 발견하면 바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