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곰소만 갯벌, 세계유산 등재 본격 추진

입력 2013-05-07 14:58

[쿠키 사회] 전북 고창과 부안의 곰소만 갯벌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연유산)에 등재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북도는 고창군과 부안군, 문화재청과 함께 ‘서남해안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학술연구와 보존관리계획 수립 등을 실시한 뒤 2017년 최종 등재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서남해안 갯벌은 곰소만을 비롯해 전남의 다도해(신안)와 여자만(여수·순천·고흥·보성), 충남의 유부도(서천) 갯벌 등 3개 도, 8개 시·군에 걸쳐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부안=

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인기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