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충북영동군, 프랑스에서 와인 양조기술 배운다
입력 2013-05-07 14:16
[쿠키 사회]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은 농가형 와인양조장을 운영하는 농민과 공무원 등 25명이 7~13일 프랑스 보르도 지역을 방문해 선진 와인제조법 등을 익힌다고 7일 밝혔다.
이들은 와인연구소와 양조시설을 견학하고 와인첨가제(효모·아황산)를 생산하는 업체도 둘러볼 예정이다. 군이 1인당 여행비 354만원 가운데 70%를 지원했다.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로 지정된 군은 2010년부터 해마다 와인축제를 열고 있다. 군에는 농가형 와이너리 70여 곳이 조성돼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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