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울산공항 10월 중국 충칭 노선 취항…43년만에 국제선 개항
입력 2013-05-07 13:37
[쿠키 사회] 울산시는 오는 10월 초 중국 충칭(重慶)시와 울산을 오가는 국제선 관광전세기를 취항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울산공항에 국제선이 취항하는 것은 지난 1970년 개항 후 43년 만에 처음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울산관광 민·관 합동협의회를 통해 전세기 취항을 추진해 왔다.
국제선 전세기 취항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의 한 여행사는 10월에 10회 운항(탑승객 정원 160명)을 목표로 중국 관광객을 모집할 계획이다. 시는 전세기 항공료, 전세버스 임차비, 숙박비 등을 일부 지원하기로 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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