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정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벤치마킹
입력 2013-05-07 13:30
[쿠키 사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18일째를 맞아 관람객 70만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터키정부가 대표단을 파견해 정원박람회장 벤치마킹에 나선다.
정원박람회조직위는 7일 터키정부 대표단 25명이 2016년 터키 안탈리아 엑스포와 관련,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7일 방문한다고 밝혔다.
터키 농림부 장관과 차관, 문화관광부 차관, 안탈리아 엑스포 사무총장, 안탈리아 시장,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정원박람회 조직위로부터 박람회 마스터플랜, 물류 통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또 문화 공연 행사와 입장시스템 등 정원박람회 전반적인 운영사항 등에 대해서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터키 대표단은 오는 18~19일까지 열리는 ‘터키 국가의 날’ 행사에 참석해 자국의 문화공연을 참관하게 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순천=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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