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 상무지구 임대아파트 건립 백지화 外
입력 2013-05-06 21:21
광주 상무지구 임대아파트 건립 백지화
광주도시공사는 상무소각장 인근 1만5495㎡에 건립할 예정이던 29㎡와 39㎡ 규모의 소형 임대아파트 786가구에 대한 실시설계를 중단했다고 6일 밝혔다.
도시공사는 서민들의 주택난을 덜기 위해 소형 임대아파트를 분양하려고 했으나 인근에 재래시장이 없고 대중교통 여건도 좋지 않아 건립계획을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도시공사는 대신 인근 남구청과 서구청에서 부지 1곳씩을 추천받아 이 곳에 소형 임대아파트를 짓기로 했다.
전남도, 영상촬영지 홍보여행 4회 실시
전남도는 오는 10월까지 4차례에 걸쳐 영상촬영지 홍보여행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홍보여행은 영화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영상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홍보여행에서는 전남지역의 뛰어난 자연환경과 남도의 정취가 흐르는 관광지 등을 자세히 소개한다. 5월 6∼8일 실시될 첫 홍보여행에는 영화 ‘7번방의 선물’ 시나리오를 집필한 김황성 김황도 작가와 ‘추노’ ‘해신’ ‘올인’ 등 유명 TV프로그램을 연출한 프로듀서 등 14명이 참여한다.
11일부터 광주 ‘시티투어 버스’ 운행
광주시관광협회는 올해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시티투어 버스’를 운영한다.
관광협회는 오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6시까지 2개 코스로 나눠 버스를 운행한다. 시티투어는 각각 8시간 코스로 역사문화 탐방과 박물·전시관 탐방으로 나눠 진행된다. 탑승료는 성인 기준 2000원이며 국가유공자와 유치원생, 초·중·고생은 1000원이다. 광주시 관광포털사이트 ‘U-TOURPIA’에서 사전예약을 받는다.
전북도청 야외공연 9월 14일까지 진행
전북도청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지는 ‘2013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오는 9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올해 7회째를 맞아 지난 4일 시작된 이 행사는 주말 밤 가족·친구들과 함께 전통 예술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잔치마당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60∼90분씩 무료 공연된다. 명창과 명무뿐 아니라 국악 관현악과 창극, 타악, 검무, 사물놀이 등 다양한 공연과 더불어 오감만족 전래놀이 체험이 열린다. 부안 금추예술단을 비롯해 ‘전주 기접놀이’ ‘익산 지게 목발 노래’ 등 공연도 열린다.
광주테크노파크, 中企지원센터 지정
광주시는 광주테크노파크가 3년 연속 호남권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이 최근 실시한 올해 전국 권역별 지원센터 지정사업 공모에서 연거푸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광주테크노파크는 향후 2년간 국비 7억원과 시비 1억을 지원받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융합기술 과제 발굴기획, 애로기술 해결 및 기술개발사업화 연계 등을 추진하게 됐다. 중소기업융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각종 기술융합을 촉진하고 R&D(연구개발) 기획역량을 높여주는 역할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