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누(KANU)’ 동결건조로 원두커피 맛 그대로 살려

입력 2013-05-06 17:10


간편하게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는 동서식품 ‘카누(KANU)’는 선물할 일도, 외출할 일도 많은 가정의 달에 제격인 제품이다.

최근 조사에서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한 명이 1년 동안 338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커피는 삶의 일부분이 됐다. 카누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숫자는 ‘95’와 ‘5’다. ‘95’는 카누의 인스턴트 커피 파우더, ‘5’는 미분쇄 원두의 함량이다. 인스턴트커피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와 압력으로 추출해 맨 처음 추출액만 사용하는 LTMS(Low Temperature Multi Stage) 추출 방식으로 뽑아낸다. 동결건조공법(FD공법: Freeze Drying)으로 만들어져 진한 향의 에스프레소 맛을 발현하며 미분쇄 원두가 코팅돼 깊고 은은한 커피의 풍미를 낸다.

카누와 같은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는 스타벅스 네슬레 켄코 등이 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유일하다. 특히 동서식품은 원두커피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감안, 소비자가 자신의 음용량에 따라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카누 미니(KANU MINI)’를 출시하기도 했다. 김재환 마케팅팀 PM은 “카누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고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서식품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인스턴트 원두커피”라며 “동서식품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품질 개발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