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국제거리극축제 폐막…73만명 찾아

입력 2013-05-06 10:02

[쿠키 사회] 경기도 안산시 국제거리극축제가 하루 평균 24만명 이상 관객이 찾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산문화재단은 3∼5일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도시의 변신, 거리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열린 ‘2013 국제거리극축제’에 모두 73만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거리극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린 것은 국내외 예술단이 마임, 퍼포먼스, 서커스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거리공연의 진수를 보여줬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올해는 국내 14개 작품, 해외 6개 작품, 거리예술 크리에이터 7개 작품 등 27개 작품을 선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안산=김도영 기자 doyou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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