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 감독 ‘환상속의 그대’ 정영헌 감독 ‘레바논 감정’ 전주영화제 ‘CGV 무비꼴라주상’

입력 2013-05-05 19:33 수정 2013-05-05 19:36

강진아 감독의 ‘환상속의 그대’와 정영헌 감독의 ‘레바논 감정’이 3일 저녁 폐막한 제1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CGV무비꼴라주상(賞)’을 공동 수상했다.

수상작은 상금과 상영·마케팅 지원 등 총 4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는다. 2011년 CGV무비꼴라주상이 신설된 이후 두 작품이 공동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CGV의 다양성 영화 브랜드인 무비꼴라주는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CGV무비꼴라주상을 마련해 수상작에 상영과 마케팅 지원을 하고 있다.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