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청주 음식쓰레기 수수료 7월부터 인상
입력 2013-05-05 19:07
청주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하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가 현재보다 2배 이상 인상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단독주택의 경우 한 달 평균 1655∼1930원 부담을 예상하고 있다. 그동안 단독주택과 아파트는 버린 양과 횟수와 관계없이 가구당 월정 수수료 1000원을 냈었다. 종량제는 24개 아파트 단지가 대상인 개별계량과 납부필증 방식으로 추진된다. 개별계량식은 기계장치의 측정에 따라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내고, 납부필증식은 수거통에 규격별 스티커를 부착하면 거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