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권도시포럼 광주에서 열린다
입력 2013-05-05 15:02
[쿠키 사회]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 15∼18일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5·18 기념재단이 주관하고, 국가인권위원회,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세계인권도시포럼에는 42개국 109개 도시 400여명의 인권단체 대표들이 참가한다. 올해 포럼 주제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인권도시:인권도시를 위한 이행 지침들’이다. 기조연설은 게타츄 엔기다 유네스코 사무부총장과 존 마레스카 전 유엔평화대학총장이 맡는다. 포럼은 공식행사 3개와 본회의 9개, 특별회의 4개, 부대행사 4개로 진행된다. 세계인권도시포럼은 2011년 세계인권도시 포럼에서 채택된 광주인권도시 선언문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