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 호텔서 외벽 작업하던 인부 추락사
입력 2013-05-03 20:04
[쿠키 사회]3일 오후 1시49분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 한 호텔에서 외벽 단열재 마감 작업을 하던 인부 김모(53)씨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김씨가 밧줄에 매달려 호텔 건물 외벽 단열재 마감 작업을 하던 중 밧줄이 끊어져 아래로 떨어졌다는 동료 작업자의 진술에 따라 회사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파악하는 한편, 과실여부를 수사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경주=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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