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정책연-하이패밀리 ‘학술·지원’ 양해각서
입력 2013-05-03 17:39
치안정책연구소와 사단법인 하이패밀리 행복발전소는 최근 경찰대학 부설 치안정책연구소 대회의실에서 학술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학술 및 지원 사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가정·성폭력 근절에 힘쓰게 된다.
이 협약은 20년 이상을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전념해온 가정사역 전문기관과 정부 연구기관의 민관협력으로 기독교 가치관을 토대로 한 가정사역을 세상에 접목시킨다는 의미를 갖는다.
행복발전소는 그동안 부부, 부모, 학교폭력 가해·피해 여고생 등을 대상으로 감정교육에 힘써왔다. 이제 보다 구체적으로 가정문제 예방을 위한 상담실 운영 및 건강가정 지원 사업, 가정폭력·성폭력 상담 및 예방을 위한 각종 활동 등을 위한 교육 사업을 펼 수 있게 됐다.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