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 문화 발전을 위하여 UCA ‘토크 콘서트’ 개최

입력 2013-05-03 17:31


크리스천 아티스트 연합위원회(United Christian Artists·UCA)는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상도동 상도중앙교회에서 ‘토크 콘서트-One Heart, One Voice’(한마음과 한목소리로·사진)를 개최한다.

UCA는 문화연구원 소금향, 한국다리놓는사람들, 서울장신대 예배찬양사역대학원, 공연기획 GCM, 홍보프로모션사 추미디어앤아트가 이 행사를 위해 결성한 한시적 협의체다. 행사가 끝나면 바로 해체한다.

이들이 협의체까지 만들면서 행사를 기획한 취지는 침체된 기독교 문화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모아보자는 것이다. 기획위원장 박정관(소금향 원장) 목사는 “사역 때문에 바쁜 현실을 감안할 때 찬양사역자 선후배, 문화 관련 학자들이 이렇게 모인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대담 등을 통해 CCM을 비롯한 기독교 문화의 발전 방안을 찾고 저녁 콘서트에서는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사역자들이 하나님과 교회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고 말했다.

대담에는 박 목사를 비롯한 임성빈 장신대 교수, 강명식 김명식 송정미 최인혁 장혁재 함춘호 천관웅 심종호 등 CCM 아티스트와 예배사역자들이 함께한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