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박애상 정규형 이사장
입력 2013-05-02 20:32
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제21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정규형(62·사진) 한길안과병원 이사장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1977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최근 30여년간 1000명이 넘는 백내장 환자들에게 무료로 개안수술을 해주는 등 불우 환자들을 도와왔다. 시상식은 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대한병원협회 정기총회 때 이뤄진다. JW중외박애상은 JW중외제약 후원으로 1993년 제정된 후 지금까지 박애정신을 구현하는 참의료인 33명을 발굴, 시상해 왔다.
이기수 의학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