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제주우뭇가사리 지리적 표시 표장 등록

입력 2013-05-01 19:36

제주도는 제주우뭇가사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등록이 특허청에 의해 최종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제주지식재산센터는 지난해 5월부터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해 제주우뭇가사리 영어조합법인을 설립하고 정관, 관리기준, 품질체계를 만드는 등 등록을 위한 사전준비를 지원해 왔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이란 상품의 품질, 명성 등이 특정 지역에서 비롯된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제조·가공된 상품임을 나타내는 표시다. 현재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출원·등록된 제주 특산품은 돼지고기, 옥돔, 톳, 추자도 참굴비, 전복 등이며 고등어와 은갈치는 현재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