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개성공단 피해 경기도 기업 32곳 지원
입력 2013-05-01 22:13
경기도가 개성공단 사태로 피해를 당한 도내 기업 32곳에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이번 사태를 재해에 준한 것으로 판단해 피해 업체에 대해 약식심사를 거쳐 재해특례보증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 123곳 가운데 경기도 소재 기업은 총 32개다. 도는 중소기업육성 특별경영자금 400억원 중 1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