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기금 본접수 시작… 10월말까지 진행

입력 2013-05-01 19:02


서울 역삼동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마련된 국민행복기금 접수창구에서 1일 채무조정 신청이 진행되고 있다. 국민행복기금은 이날부터 채무조정 신청자에 대한 본접수를 시작했다.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가접수에는 9만3968명(하루 평균 1만3424명)이 몰렸다.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되는 본접수는 가접수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농협은행·KB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주채무자가 아닌 연대보증인은 오는 20일부터 10월 말까지 채무조정 신청이 가능하다.

강민석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