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심야버스 이용객 하루 평균 1955명 外

입력 2013-04-30 22:38

서울 심야버스 이용객 하루 평균 1955명

서울시는 지난 19일부터 운행한 심야버스(N26·37번) 하루 이용객이 운행 1주일 만인 26일까지 하루 평균 1955명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개 노선 누적승객은 총 1만1709명으로 집계됐으며 노선별로는 N26번 이용객이 6606명으로 N37번(5103명)보다 많았다. 이용객은 오전 1∼2시가 3442명(29.4%)으로 가장 많았고, 논현역(종로 방면)에서 타는 사람이 101명으로 1위였다. 지난 26일 기준 이용객 직업은 대리운전 기사가 1099명(56.2%)으로 가장 많았다.

2∼4일 ‘남대문관광특구 대축제’

서울 중구와 남대문시장상인회는 숭례문 복원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4일 ‘남대문관광특구 대축제’를 연다.

행사 기간 아동복을 최대 30% 할인 판매하고 각 아동복 쇼핑센터 앞에서는 요술풍선 제공,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인형과 사진찍기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3일 남대문극장 옆 사거리 중앙무대에서는 남사당패 줄타기공연 등이 열리며, 오후 2시에는 남대문시장에서 가장 인기 많고 비싼 제품을 즉석 경매한다. 4일에는 퀵체인지 마술공연과 아크로바틱 공연 등이 펼쳐진다.

‘서울시 여대생 일자리 박람회’ 개최

서울시는 오는 3∼4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캠퍼스센터(ECC)에서 여대생, 1인가구 여성,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서울시 여대생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꿈! 꽃 피우다’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47개 대학 여대생 대표 100명이 기획했다. 50여개 이색직업 특강, ‘올해는 취업’ 토크콘서트, 체험관, 창업관,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3일 오후 3시에는 박원순 시장이 이색직업 특강을 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대림산업,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들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