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기장멸치축제 5월 2∼5일 부산 대변항서

입력 2013-04-30 20:06

기장멸치축제 2∼5일 부산 대변항서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제17회 기장멸치축제’를 2∼5일 대변항 일대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신선함 그리고 맛과 멋으로 통하는 기장멸치’를 주제로 무료시식회, 어선 해상 퍼레이드, 수산물 깜짝경매, 맨손 활어잡기, 해상 불꽃쇼 등 다양하게 열린다.

칼슘이 풍부한 기장멸치는 3∼5월이 제철로 맛과 영양이 풍부해 어린이의 성장 발육과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 산모와 태아의 뼈 형성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산시, 자원봉사대축제 한 달 동안 개최

부산시는 바람직한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제20회 자원봉사대축제’를 5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즐겨요 자원봉사, 함께 가요 행복 코리아’를 주제로 열린다. 개인과 가족, 학교, 기업, 단체 등 누구나 어떤 형태로든지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해 환경, 교통, 복지, 의료, 문화예술, 체육, 지역사회, 재난재해 복구 등 분야 어디에서나 4시간 이상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된다.

박문서관 목판 691장 근대문화재 지정

한국국학진흥원은 박문서관(博文書館)의 목판 691장이 국가문화재인 근대문화재 제541호로 지정됐다고 30일 밝혔다.

1907년 서울에서 설립돼 근대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출판사로 알려져 있는 박문서관은 유교의 기본 경전인 사서(四書)와

실용 대중서적을 인쇄했다. 일제강점기 민족정신 고취와 국민계몽에도 기여했다. 이번에 근대문화재로 지정된 목판 21종 691장은 박문서관의 설립자인 노익형(1884∼1941) 선생의 후손들이 보관해오다 2010년 한국국학진흥원에 기탁한 것들이다.

경남도,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 유치

경남도는 2015년에 개최되는 ‘제40회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를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회는 2015년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ICQCC는 1976년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13개 상임이사국이 주축이 돼 기업체 및 공기업 산업현장의 공정 개선과 생산성 향상 기법 등에 대한 국제적 공유를 목적으로 창설한 것으로, 비상임이사국을 포함한 40여 회원국에서 6000여명의 품질분야 종사자들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다.

울산에 국내 최대 아이맥스 영화관 개관

울산 남구 삼산동의 초대형 신규 복합쇼핑몰 업스퀘어 내에 있는 CGV울산삼산이 3일 초대형 스크린과 최다 좌석을 보유한 IMAX를 선보인다.

이 IMAX는 가로 24.4m, 세로 14.1m(104평 규모) 크기의 스크린과 502석 좌석으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최대 규모였던 CGV왕십리의 규모(22m×13.3m·303석)를 넘어섰다. CGV울산삼산은 최다 좌석(168석)을 보유한 5감체험 특별관 4DX, 3면 스크린 방식의 멀티 프로젝션 특별관 ‘스크린X’도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