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구원의 메시지’ CTS 앱 라디오 ‘조이’ 출정식

입력 2013-04-30 18:10 수정 2013-04-30 21:24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30일 서울 노량진동 사옥에서 미디어 선교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선 50여명의 출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CTS 라디오 조이 출정식’(사진)을 가졌다.

지난 3월 5일 개국한 ‘조이’는 스마트 기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청취할 수 있는 앱 라디오다. 지금까지 CTS TV앱과 합쳐 3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했다. 또 편성을 세분화해 종합채널, 말씀 및 음악전문 채널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세대 청취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감 회장은 “달란트 기부에 동참해준 출연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여러분의 이름은 이미 하늘나라 통장에 기록됐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재능기부자들은 “조이에는 세상의 방송이 줄 수 없는 생명과 구원의 메시지가 있다”며 “올해 100만 다운로드 달성을 위해 힘쓰자”고 다짐했다.

노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