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후 신분 속인 부산공무원 65명…전년보다 37.7% 늘어

입력 2013-04-30 09:52

[쿠키 사회] 부산시와 안전행정부는 음주운전에 단속된 뒤 신분을 속인 부산 공무원이 2011년 45명에서 지난해 65명으로 37.7% 늘었다고 30일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음주운전 후 신분을 속인 공무원은 887명으로 전년(939명)보다 5.5% 감소했다.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운전면허 정지처분이나 취소처분을 한 차례 받으면 경징계가 내려지고 같은 사례가 재발하면 중징계, 세 차례 반복하면 해임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부산=윤봉학 기자 bhyoo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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