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진관∼임송IC 1.9㎞ 확장 개통 外

입력 2013-04-29 22:00

진관∼임송IC 1.9㎞ 확장 개통

국도 47호선 경기도 남양주 옛 진관 IC∼임송 IC 1.9㎞가 30일 왕복 8차로로 확장, 개통된다.

이 구간은 앞서 8차로로 확장한 퇴계원 IC∼옛 진관 IC 3.0㎞에서 진접 방향으로 갈 때 4차로로 줄어 병목 정체현상을 빚었다.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이 구간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2011년 11월 퇴계원 IC∼옛 진관 IC에 이어 이번에 임송 IC까지 8차로로 확장된 것이다.

경기도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경기도가 29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을 선언했다.

김문수 도지사와 윤화섭 도의회의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허원 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김제락 중부지방노동청장,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백남홍 회장 등은 이날 도청에서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문을 발표했다.

6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 차원에서 지나친 임금격차 개선,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상생의 노사협력문화 정착 등에 협력하자고 선언했다.

서해 섬지역 찾아가는 음악회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서해 섬지역 주민에게 의료 진료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공사는 29일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함께 안산시 단원구 소재 도서지역인 육도를 방문, 음악회를 열고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도 했다.

최홍철 공사 사장은 “섬 주민들은 대부분 고령층인데다 의료시설이 없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앞으로 문화·복지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 수산정수장 오늘 가동 중지

인천상수도사업본부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달 2일 오전 10시까지 수산정수장의 가동을 중지한다고 29일 밝혔다. 원수관 이설 및 전기설비 교체공사로 인한 것이다.

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른 정수장을 활용해 단수 없이 작업을 시행하지만 일부 지역에 적수(혼탁수)가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수돗물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빨래를 자제하고, 수계전환 기간 중에는 물 상태를 확인하고 사용해야 한다(032-720-35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