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F1지원협의회, 대회 성공개최 홍보 外

입력 2013-04-29 19:48

F1지원협의회, 대회 성공개최 홍보

F1대회조직위원회는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F1대회범도민지원협의회가 28일 경남 창원 천주산 입구에서 2013 F1대회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범도민지원협의회는 이날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F1대회 홍보물을 나눠주며 주요 등산로에 F1대회 성공개최 리본을 달았다. 협의회는 앞으로 전국 명산을 돌며 F1대회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등 각계각층 인사 381명으로 구성됐다.

전북, 수도권 여행사대상 세일즈콜

전북도는 29∼30일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 국내여행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인 이른바 ‘세일즈콜’을 한다. 대상은 롯데관광 등 국내여행 전문여행사 10개 업체다. 도는 여행사 관계자들을 한 곳에 초청한 데 이어 차례로 각 회사를 방문, 도내 관광상품과 축제 홍보물을 전달하고 내국인 관광객 유치때 인센티브(성과보수) 혜택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다음달 중순에는 부산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이 행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남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도내 주요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축산위생사업소는 이달 초부터 3주간에 걸쳐 도내 종돈장 18곳과 돼지인공수정센터 4곳을 대상으로 새끼돼지부터 어미돼지까지 20∼70마리씩을 선정, 모두 907마리에서 시료를 채취했다. 채취한 시료에 대해선 구제역을 포함해 열병, 오제스키병, 브루셀라병,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등 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청정상태를 유지했다.

전남, IT기술 접목 동물복지형농장 구축

전남도는 올해 5억3000만원을 투입해 정보통신(IT) 기술을 융합한 자연친화적 동물복지형 농장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말까지 전남축산위생사업소에 시범 구축될 이 동물복지형 농장은 먹이주기부터 축사환경 관리까지 IT기술을 접목했다. 돼지 귀에 부착된 칩은 해당 동물이 필요한 1일 사료량을 정확히 체크할 수 있고 적정량의 사료를 먹도록 통제할 수도 있다. 이 농장은 일반농장에 비해 마리당 9% 가량의 생산비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 ‘아리울’ 별칭 공익목적만 허용

새만금의 별칭 ‘아리울(ariul)’을 앞으로는 공익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전북도는 그동안 제한 없이 사용해온 ‘아리울’ 상표와 관련해 제한적 영리목적이나 도가 후원하는 사업, 정부와 공공기관 등이 후원하는 사업 등에만 승인키로 했다. 반면 정치 목적이나 퇴폐·사행·유해 상업행위에 대해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도는 이 상표를 이미 쓰고 있는 전국 37개 업소에 대해서는 도의 허가를 받아 사용토록 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2011년 국무총리실과 함께 아리울을 개발해 특허등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