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미션 ‘행복한 전도 세미나’] ‘전도특공대’ 만들어 한국교회 부흥 불씨 살린다

입력 2013-04-29 17:24


“한국교회 부흥의 불씨를 살리는 전도법을 알차고 효과적으로 전수합니다.”

교회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손쉽고 효과적인 전도법을 하루동안 무료료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인기다. 바로 ‘행복한 전도 세미나’가 그것이다. 국민미션(대표 김동민 선교사) 주최로 지난해 8월20일 국민일보 코스모홀에서 첫 시작된 이 행사는 부천서문교회(이성화 목사) 서울영화교회(안이영 목사) 홍천희망교회(김광섭 목사) 청주남부은샘교회(강진국 목사) 서천장항교회(임천수 목사) 순복음원당교회(고경환 목사) 서울성수교회(박상칠 목사) 의정부사랑과평화의교회(김영복 목사) 군산개복교회(최광렬 목사) 등 전국을 순회하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37회를 개최, 연인원 2만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 새로운 전도패러다임 으로 자리잡은 이 행복한 전도세미나는 성도들에게 효과적이고 검증된 전도법들을 엄선, 성도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이다.

5월 행사도 이미 스케줄이 잡혀있고 교회들이 세미나를 고대하며 강사를 기다리고 있다. 다음달 2일 땅끝마을 해남 양무리교회(김대길 목사)를 시작으로 7일 성복교회(이태희 목사) 9일 인천수정교회(조일래 목사) 14일 용인비전교회(신용수 목사)16일 엘림축복교회(한미숙 목사) 21일 목포사랑의교회(백동조 목사) 23일 동광교회(조용활 목사) 28일 보배로운예수교회(김기용 목사) 30일 인천중앙교회(안덕수 목사)서 각각 개최된다.

강사진은 호응도가 높고 인기가 있는 명강사로만 구성했다. ‘복음의 능력, 증언의 능력’ 백동조 목사를 시작으로 ‘안될수없는교회부흥’ 박재열 목사, ‘한국판전도폭발’ 손현보 목사, ‘전도는 어명이다’ 김두식 목사, ‘행복한교회’ 김병태 목사, ‘전도에는 방학이 없다’ 박상철 목사, ‘모유전도법’ 엄호섭 장로 등이다. 또 뮤지컬배우겸 가수 윤복희 권사가 참여해 성령체험후 변화된 전도의 삶을 간증하고 찬양으로 함께하게 된다.

김동민 선교사(국민미션대표)는 “전도열기가 부족하던 성도들이 이 행복한전도세미나를 통해 크게 은혜받고 전도에 대한 사명감을 깨달아 교회가 변화된다”며 “특히 전도특공대를 만들어 전도에 나서기도 해 세미나를 개최한 교회마다 결신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미션에서는 전국교회 요청을 받아 매달 4∼8회 행복한전도세미나를 유치하고 있다. 아울러 이 세미나 개최를 원하는교회는(02-782-7153)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