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교회사역연구소 ‘N+세미나’] “더 이상 문닫는 교회 없도록”… ‘개척 목회’ 전수
입력 2013-04-29 17:24
N+교회사역연구소(소장 김인하 목사·사진)는 한국교회의 진정한 부흥을 위해 ‘더 커져가는 교회’라는 비전으로 교회성장세미나를 진행하는 연구기관이다. 세미나는 단순히 외형적 성장이 아닌, ‘믿는 이가 더해지고(행 2:47), 성도가 온전해지는 것(엡 4:12)’을 추구하며 2009년 1월부터 현재까지 160여회 실시했다.
이를 위해 교회 4대 중점사역인 기도, 전도, 양육, 구역소그룹 사역의 실제적인 사례를 제시하는 세미나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김인하 목사는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들에게는 다양한 목회 자료를 제공하며, 성도들은 실제 사역 훈련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교회사역연구소는 세미나는 ‘3T전도전략 세미나’와 ‘Heaven Fire 중보기도 세미나’ 그리고 ‘3Type 제직훈련 세미나’가 대표적이다.
매년 초에 개최하는 ‘3Type 제직훈련 세미나’는 ‘1W-한주에 한명 이상 전도하는 제직’, ‘1H- 하루에 한 시간 이상 기도하는 제직’ 그리고 ‘1M-한 사람을 양육하는 제직’으로 구성한다. 특히 4000배의 축복을 받은 제직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성도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제시한다.
‘3T 전도전략 세미나’의 ‘3T’는 ‘365일 전도하는 교회’, ‘전교인이 전도하는 교회’, ‘당신도 전도왕’이라는 세가지의 목적을 의미한다. 이를 훈련하기 위해 ‘CSI전도자 훈련’을 제시한다. CSI훈련은 복음의 ‘Channel’인 전도자의 정체성 훈련, 다양한 전도 방법과 불신자 이해를 위한 ‘Section’ 또 복음의 긴박성을 제시하기 위한 ‘Immediately’를 의미한다. 이 훈련의 강사는 김 목사다.
세미나의 전문 강사진은 명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노란손수건 전도법’의 정진모(계룡평화장로교회), ‘하루에 200명을 만나는 굿모닝 전도왕’의 안을수(공주제일성결교회), ‘99% 새신자가 정착되는 동탄순복음교회’의 손문수 목사가 전도현장의 소리를 전해준다. 한국에서 상가교회는 안된다는 상식을 깨뜨린 임석종(예수사람들교회) 목사의 구역을 통한 전도사역을 제시한다. 또 평신도 사역자로서 귀한 전도열매를 맺고 있는 한국도농선교회 대표 최원수 장로의 소금전도법도 소개된다.
뛰어난 영성과 치유의 현장인 ‘Heaven Fire 중보기도 세미나’로 5주간 진행된다. 특히 중보기도 세미나는 개인기도 훈련과 교회 및 소그룹 중보기도 훈련으로 구분된다. 다양한 개인기도훈련을 통해 성도들이 하루에 한시간 이상 기도하는 운동을 펴고 있다. 그리고 교회가 기도하는 체질을 갖추도록 교회적 중보기도시스템을 소개한다.
올해로 5년째 사역을 감당하는 N+교회사역연구소는 보다 적극적인 교회성장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목회자들에게 보다 집중해 목회자들의 정체성과 사역의 전문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용은 ‘개척목회 시리즈’다. 목회자를 전도자 중보기도자 양육자로 키우기 위해 전도, 기도, 양육, 설교, 목회 일반에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세미나를 연다. 또 일반 목회의 비중이 커 특수 사역 목회자들에게 소홀한 부분을 감안해 개척목회 시리즈를 통해 특수 목회를 감당하는 목회자들을 소개하고 협력의 장이 되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 목사는 “N+교회사역연구소는 많은 사역을 감당하면서 항상 소망을 갖는다”며 “‘더 이상 한국에 문닫는 교회가 없게 하자!’가 그것이다”고 피력했다(02-576-9889).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