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삼성전자, ‘아티브’ 브랜드 윈도 PC통합 브랜드로 확장 外

입력 2013-04-28 18:39 수정 2013-04-29 00:17

◇삼성전자는 윈도 OS 기반의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사용하던 ‘아티브(ATIV)’ 브랜드를 윈도 PC 통합 브랜드로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아티브 통합 브랜드는 제품군에 따라 노트북은 ‘아티브 북’, 스마트 PC는 ‘아티브 탭’, 올인원 PC는 ‘아티브 원’으로 변경된다. 제품 사양에 따라 각 브랜드 뒤에 숫자가 붙는다.

◇중국 베이징현대자동차는 중국 수요 증가에 대비해 현재 30만대 규모인 베이징 제3공장의 생산설비를 올해 내에 45만대로 늘린다고 28일 밝혔다. 제3공장의 설비 증설이 완료되면 제1, 2, 3공장을 통한 연간 생산 능력은 모두 105만대로 증가하게 된다. 제3공장 증설에 따라 베이징현대차는 올해 안에 중국시장을 겨냥해 중국에서만 생산, 판매하는 전용모델인 ‘미스트라’를 생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29일부터 프랑스 등 글로벌 시장에 ‘옵티머스 F5’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옵티머스 F5는 지난 2월 MWC에서 처음 공개된 제품으로 1.2㎓ 듀얼코어 프로세서,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2150mAh 용량의 배터리를 장착했다. Q슬라이드, Q트랜슬레이터 등 LG전자의 핵심 기능도 포함돼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달 말부터 6월 말까지 국내 제주 노선에 임시 항공기 1068편(19만6175석)을 증편 투입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제주에서 인천, 부산 등 다른 도시를 잇는 정기편은 모두 2만699편으로 임시 항공기를 투입하면 전체 항공편이 5.2% 증가한다. 국토부는 어린이날, 석가탄신일, 현충일 등이 포함된 이 기간에 제주도 여행객이 늘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