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4기 양형위 구성… 위원장에 전효숙

입력 2013-04-28 18:41


대법원은 4기 양형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전효숙(61·사진)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2003년 첫 여성 헌법재판관으로 임명된 전 대학원장은 2006년 헌재소장으로 지명되기도 했다.

4기 양형위는 조병현 서울고법원장, 조경란 법원도서관장, 이진만 서울고법 부장판사, 임정혁 서울고검장, 박상훈 대한변협 법제이사, 서보학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화섭 KBS 보도본부장, 유성희 한국YMCA연합회 사무총장 등 모두 13명으로 구성된다.

강주화 기자 rul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