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스 2’ 고윤, 김무성 당선자 아들

입력 2013-04-25 20:45

최근 종영한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 2’에 출연한 신인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25)이 김무성 새누리당 부산 영도 국회의원 당선자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고윤은 부모의 후광을 얻어 연기를 하고 싶지 않아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윤 측 관계자는 “아버지는 아버지고 연기는 연기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고윤은 ‘아이리스 2’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신인 배우로, 극중에선 주인공들과 대립각을 세우는 테러리스트로 등장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