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열리는 ‘칸 국제광고제’ 이노션, 심사위원 3명 배출
입력 2013-04-24 19:32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오는 6월 16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2013 칸 국제광고제’에 본사와 해외법인을 포함 총 3명의 심사위원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3명은 미디어 라이언즈 부문 심사를 맡게 된 본사 미디어본부 정영탁 본부장과 유럽지역본부 권일권 본부장, 28세 미만 젊은 광고인들이 참가하는 영라이언즈 부문 심사를 맡게 된 이노션 미국법인 그레그 브라운 수석 크리에이티브 디렉터(ECD)다.
정 본부장은 2005년 이노션 창립 당시부터 한국 본사 미디어본부를 총괄하고 있으며 지난해 칸 국제광고제에서 현대자동차의 ‘생각을 움직여라’ 캠페인으로 동상을 받기도 했다. 권 본부장은 이노션 유럽지역본부 창설부터 현재까지 독일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러시아 등 7개 유럽 법인을 이끌고 있다.
임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