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민희 “우리는 연인”
입력 2013-04-24 19:31
배우 조인성(32)과 김민희(31)가 24일 열애설을 시인하고 톱스타 커플 대열에 합류했다.
한 인터넷 매체는 이날 오전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 사진과 이들이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조인성 소속사는 “올 초 두 사람이 우연한 자리에서 만나게 됐고, 자연스럽게 연락을 주고받던 중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교제 사실을 시인했다. 김민희 소속사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이제 막 좋은 감정을 갖고 시작하는 단계이니 두 사람 모두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조인성은 SBS 수목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마친 뒤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민희는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최근 관객과 만났다.
김나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