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창조경제특위 발족

입력 2013-04-24 17:48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허창수 회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창조경제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 창조특위는 우리 경제의 성장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혁신과 창의가 바탕이 된 신산업과 신기술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과학 문화 확산’과 ‘창조 인재 육성’ 등 6대 분야 15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허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정부는 과학박물관, 체험형 교육 등 창조경제를 위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창조경제를 가로막는 낡은 규제들을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권혜숙 기자 hskw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