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지구·KTX역 등 개발호재… ‘e편한세상 평택’
입력 2013-04-24 17:40
평택은 1990년대부터 철저하게 계획개발을 추진한 덕분에 대기업들의 선호도가 높다.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 일반산업단지에는 삼성전자가 입주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00조원 이상을 투자해 고덕산업단지 395만㎡에 차세대 반도체 생산라인을 비롯해 태양전지 의료기기 같은 신수종 사업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3만개의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LG전자 역시 평택시 진위2 산업단지에 입주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림산업은 26일 평택시 용이동 평택 현촌 도시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평택’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평택은 지하 1층, 지상 16∼23층, 9개동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 122가구, 72㎡ 140가구, 84㎡ 370가구 등 총 632가구로 구성돼 있다. 모든 분양물량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고덕국제화지구, KTX신평택역,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e편한세상 평택이 위치한 현촌지구는 평택역과 평택시청이 있는 구도심과 인접해있다. 롯데마트, 뉴코아아울렛, 세계복합쇼핑몰(예정) 등 구도심에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는 생활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용죽(예정), 용이지구 등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조성중인 주거축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e편한세상 평택은 차별화된 설계를 곳곳에 도입하였다. 72㎡와 84㎡에는 4베이 평면구조가 적용되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였으며, 서재 또는 취미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알파 룸도 함께 도입했다.
또한 모든 평형의 실내 천정고를 10㎝ 높인 2.4m(일반 2.3m)로 설계해 채광과 공간감을 확보했다. 또 단지 내 지상공간에 장애물을 없애 유모차, 휠채어 등의 이동을 쉽게 하였고 보도와 차도의 분리 설계를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1번 국도 경기대로변 문예회관 네거리에서 비전지하차도 방향으로 약 100m 거리에 있다(031-618-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