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의 판교’ 서울접근성 뛰어나… ‘별내 2차 아이파크’
입력 2013-04-24 17:40
부동산업계에서 별내지구는 ‘강북의 판교’로 불린다.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외곽순환도로 별내IC가 인근에 있고, 경춘선 별내역이 작년에 개통됐다. 8호선 연장선과 4호선 연장선도 별내역을 통과할 예정이어서 서울과의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주목받는 별내택지지구 A2-1블록에 현대산업개발이 ‘별내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 지하 1층, 지상 10∼29층 9개동 전용면적 기준 72∼84㎡ 총 1083가구로 별내에 공급된 단지 중 최대 규모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753가구 규모의 ‘별내 아이파크’와 나란히 입지함에 따라 향후 총 1836가구의 택지지구 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별내2차 아이파크는 전용면적 72㎡(공급면적 97㎡) 352가구, 76㎡A·B(공급면적 102∼104㎡) 13가구, 84㎡A·A-1·B·C·D·E(공급면적 113∼115㎡) 718가구 등 중소형 위주의 실용적인 단지로 구성된다. 전주택형에 조성되는 플러스알파공간을 활용하면 이웃한 방이나 거실과 합쳐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3.5∼4베이의 판상형 평면과 더불어 주방과 거실이 하나의 공간처럼 조성돼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타워형 평면 등 실용적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총 9개의 주택형으로 구성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더욱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노원구 등 인근 강북지역이나 남양주 인근지역 전세거주자들에게 합리적 내집마련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쾌적한 주변환경을 갖춘 별내2차 아이파크는 단지 안에서도 풍부한 녹지공간 속에서 가족이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힐링단지로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불암산과 덕송천이 위치하고 있으며, 단지 앞에 조성되는 체육공원과 더불어 덕송천을 따라 산책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2015년 8월 입주예정으로, 견본주택은 4월말 오픈 예정이다(031-575-2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