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 설계 고객 맞춤형 디자인… ‘위례신도시 힐스테이트’

입력 2013-04-24 17:08


현대건설이 올해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위례신도시에 6월 중순 힐스테이트 621가구를 선보인다.

경기도 성남시 위례신도시 A2-12 블록에 선보이는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위례신도시 내에서도 생활편의성 및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입지로, 올해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단지 중 가장 우수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 지상 11∼14층 14개동 총 621가구 규모이며 99㎡ 191가구, 110㎡ 430가구로 구성돼 있다.

위례 힐스테이트는 전 가구를 남측향으로 배치했다. 내부공간은 99㎡와 110㎡ 2개 평형으로 구성되며, 서비스면적을 활용한 ‘알파 공간’과 ‘2알파 공간’(일부가구)을 제공하는 등 실속 있는 공간 활용에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또 전평형 안방에 디럭스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일부 평형에는 계절 수납창고를 설계하는 등 수납 극대화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힐스테이트만의 고객 맞춤디자인 개념을 적용, 입주민의 가구 구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는 3가구 가족을 위한 ‘패밀리형’을 비롯해 중년이상의 부부와 성인 자녀를 위한 ‘안티에이징(Anti-aging)형’, 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센스케어(Sense-care)형’ 등 다양한 평면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자연친화 아파트 구현을 위해 조경면적을 높여 단지 쾌적성을 한층 높였다. 아파트에 들어서면 50%가 넘는 조경공간이 풍성한 녹지와 여유 있는 자연공간을 제공하고 있고, 지상공간을 차 없는 곳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이 단지 내 생활을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들어서게 되면 역세권 아파트로서의 최적의 교통입지를 갖추게 된다. 단지 주변에는 걸어서 통학 가능한 초·중·고교가 2016년 개교 예정에 있어 향후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아울러 가든파이브, 이마트, 롯데마트, 가락시장 등이 있어 생활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1577-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