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홍보대사 엄태웅·한가인
입력 2013-04-23 20:40
국세청은 배우 엄태웅, 한가인씨를 국세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들은 세금을 정직하게 낸 성실납세자일 뿐 아니라 다양한 공익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공정과 신뢰’를 세정의 중심으로 삼는 국세청과 잘 어울린다”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두 사람은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지난달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첫사랑의 아픔을 잔잔하게 그려낸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했다.
강준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