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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꽃비 내린 길 사뿐히…
입력
2013-04-23 18:31
수정
2013-04-23 22:38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 만개했던 벚꽃이 23일 내린 봄비를 견디지 못하고 도로에 수북이 꽃잎을 떨어뜨렸다. 기상청은 6월부터 더위가 일찍 찾아오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곽경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