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돼지 2500마리 불에 타…돈사에 화재

입력 2013-04-23 10:29

[쿠키 사회] 강원도 철원의 돈사에서 불이나 새끼 돼지 2500마리가 불에 타 죽는 피해가 났다.

23일 오전 2시42분쯤 철원군 갈말읍 문혜리 김모(49)씨의 돈사에서 불이 나 새끼 돼지 2500여마리가 불에 타 죽었다.

이날 불로 소방서 추산 1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불은 5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철원=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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