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행복나눔위원회’ 출범
입력 2013-04-22 18:53
하나금융그룹은 22일 금융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행복나눔위원회’를 출범했다(사진).
하나금융은 행복나눔위를 통해 서민금융 지원, 소비자보호 강화, 사회공헌 활성화 등을 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태 회장이 직접 위원장을 맡았고 최흥식 지주사 사장, 김종준 하나은행장, 윤용로 외환은행장, 임창섭 하나대투증권 사장 등이 부문별 장을 맡아 운용키로 했다.
김정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이 건강한 금융을 실천해 건강한 사회 건설에 기여할 것”이라며 “외환은행까지 한 가족이 된 만큼 커진 위상에 걸맞게 사회책임 경영을 최고경영이 주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진삼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