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파일] 동아전람, 4월 25일부터 일산 킨텍스서 ‘MBC 건축박람회’ 개최 外
입력 2013-04-22 18:02
◇동아전람은 25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제32회 MBC 건축박람회’를 연다. 350여 업체가 가전, 주방용품, 욕실용품, 홈인테리어, 가정용품, 가구, 판촉 및 선물용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동아전람은 ‘2013 서울 홈&리빙페어’ ‘서울 가구 엑스포’ ‘서울 판촉 및 선물용품 박람회’도 같은 기간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LG는 에티오피아 낙후지역을 자립형 농촌마을로 개발하는 ‘LG 희망마을’ 사업을 전개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센터파 지역 구타마을에 공동우물을 준공했다고 22일 밝혔다. LG는 2015년까지 마을 인프라 개선, 시범농장 조성, 마을 지도자 육성 등을 지원해 가구별 월소득을 50% 늘린다는 방침이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 참전국이자 유엔이 정한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SK건설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프로젝트에서 지난 20일 무재해 4000만 인시(人時·현장 근로자 전원의 근무시간을 합산한 개념) 기록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직원 1000명이 매일 10시간씩 11년15일간 아무 사고 없이 공사를 진행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SK건설은 앞서 2008년 쿠웨이트 원유집하시설 현대화 공사에서 국내 건설사 최고 기록인 무재해 4100만 인시를 달성했다.
◇포스코는 철강 생산과정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인 콜타르를 재활용, 고부가가치 탄소소재인 ‘침상 코크스’를 생산·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 화학부문 계열사인 포스코켐텍과 일본 미쓰비시상사, 미쓰비시화학은 광양 동호안 공장부지에서 침상 코크스 공장 착공식을 했다. 침상 코크스는 반도체, LED, 태양전지용 음극재, 전극봉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기존 콜타르에 비해 약 5배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